
맞다 이년놈들로 끝났었지..
정숙과 눈이 마주친 미숙과
바지 주섬주섬 쳐입는 성수

아무말 없이 돌아나온 정숙

멍하니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다
막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차마 문을 열 수 없는 정숙

결국 주저앉아 흐느낀다

꺗 여명의 눈동자다
어릴 때 인상깊었던 장면이라 반가워서 한 컷

정숙은 맨정신으로 버티기 힘들어
소주를 사러왔다
(1992년 물가 지금의 1/3이네)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거리를 걷는 정숙

지나가다 마치주친 도현이 넘어질 뻔 한 정숙을 도와준다

단칸방의 아이넷
영복이네 아침풍경이다
(근데 단칸방치고는 넓은디?)

영복의 남편 첫 등장
연하남에 부인이 제일 예쁘다는 남자

ㅇㅇ 그치만 여기도 백수

전날 방판에서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이 켜져
손님들이 놀라 나자빠지던 장면을 떠올리며 웃는 금희

그 모습을 본 원봉의 한마디

그노무 로열클럽

이상한 여자들 만나지 말고
꽃꽃이 같은 고상한 취미나 가지라는 원봉

경찰서에서는 도현이 신고를 받고 나가고

뭔가 수상하다는 동료

슈퍼앞 환타지 란제리 가방을 들고
한숨쉬는 정숙

슈퍼에 오던 도현이 전날 마주친 정숙에게 한마디하고

블랙아웃이었던 정숙은 도현에게 한탄했던
어젯밤일이 생각나 사과하고 급히 자리를 뜬다


영복과 함께 목욕탕에 물건을 팔라온 상황


영복은 남자의 본질에 대해 설명하고


뒤에서 듣는 정숙은 더욱 슬퍼지는데..

결국 하나도 못팔고 나온 두사람



맞말
장사는 모르는 사람한테 팔아야 진짜인 것
둘은 잘될거야~행복회로 돌리며 우선 헤어진다

하교한 민호

뒤로 문을 두드리는 주인집 아주머니

월세를 아직 못낸 정숙은 민호에게
놀이인것처럼 없는 척을 하자고 한다

주인이 돌아서자 아줌마가 술래하라고 외치는
순수한 민호ㅠㅠ

걸려부렀으..

거짓말하면 되냐며 월세는 언제 줄거냐는 말에
지금 드린다는 정숙

이불 속 고이 숨겨둔 어제의 물건 값

회사에 내야하지만 급한데로 쓰기로 한다
그날 저녁


아이고 속깊은 민호
애비 안 닮았나봐

기특한 아들을 끌어앉고 결심하는 정숙

다음날 주리의 미용실을 찾아가고



방문판매 관심 있는 사람을 소개해달라고 한다
(이제 미온적 태도를 버리기로 한 정숙)


그때 들어온 손님들에게 물어보는 주리

이미 동네에 소문이 퍼져 꺼려하는 사람들





팩폭러 주리 ㅋㅋㅋ


순살된 손님들은 도망치 듯 가게를 나간다



주리도 미혼모로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상황

정숙이 반색하며 권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어렵다는 주리

역시 주리는 맞는 말만 해

남편이 꽃꽂이나 하라는 소리에 또 즐겁게 하고 있는 주리

가 아니라 노력해봐도 이건 노잼
원래 자극적인 것에 맛들리면 더 센 자극이 필요한 법!


한편 주리의 이야기를 듣고 깨닳음을 얻은 정숙은

물건들을 직접 사용해 보기로 한다

미제 물건이라 설명서가 영어로 되어 있어
사전을 찾아가며 열심히 해석도 해보는데



문장으로 만들려니 쉽지가 않다

여기있었쟈나 전문가!


ㅋㅋㅋㅋㅋㅋ번역 대다나다

약간 현타가 온 금희

설명서의 내용이 진짜인지 궁금하다


그렇죠..모여서하기는…

그날 밤 바이*레이터를 바라보는 정숙

타란~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 스위치를 켜고

그날 정숙의 집은 환상의 세계로

한편 주리네

똘똘이 동우는 눈치천재

주리는 동우랑 있을거라고 하지만


ㅋㅋㅋㅋㅋㅋ맞말
자기인생 사는게 좋죠

췽! 안경 올리고 말하는거 귀여워ㅠㅠ

국자하나와 숟가락 세개…


네…헬리코박터 무섭구요


동네 요주의 인물들 이야기중인 금제 경찰들
권성수.. 걔 맞아요
백수에 바람까지 핀 그 쓸애기




ㅇㅇ 원래 싹수가 노랬나봄
정숙이 왜 지팔지꼰했어ㅠㅠ

정숙이는 공부도 잘했나봄

짜장면 맛나게 비비고 먹으려는 찰나
영자의 부동산으로 들어온 도현

공장취직했냐 어쩌냐하는 영자에게 신분을 밝히고

지난 번 방판 행사 때 금희집에 출동했냐고 물어보는 영자

너냐?

여튼 도현은 금제에 살 집을 구하러 온 것

월세 50?? 이때 평균 월급은 19만원이다
도현쓰 부자넴


오…창고나 지하실이 있고 외진 집
뭔가 꿍꿍이가 있어 보이는데..

도현에게 맞는 집을 보러 온 두사람


집도 크고 테라스에 강뷰~


그니까요..의심스럽네요
그렇게 이집으로 고른 도현

동네 분식집에서 모인 정숙 금희 영복

을 본 영자는 아니꼬워하고..

다들 딜*의 후기가 궁금한데

이 언니 진심이셔

꺄!! 전자서방 최고

ㅋㅋㅋㅋㅋㅋㅋ

찐웃음


솔직한 정숙씨

직접 사용해보니 더욱 자신감이 생기고


영복도 양파망 입은 후기를 푼다

아주 기냥 싹다~


두번째 기회를 부탁하는 정숙

흔쾌히 허락하는 금희

약국에서 일하는 대근


오호라 로얄클럽 사모님 아들이었던 것


원봉은 영자의 심사가 궁금해 캐묻게 되고

네..진실은 아픈거에요

방판가기전 주리에게 들린 정숙

귀요미 동우를 만나고




라디오를 들으며 코코아를 마시는 것을 보게 된다

여기서 뭔가 힌트를 얻은 정숙

또 다시 금희네

오늘은 방으로

다도회처럼 꾸미고 인삼주를 내어준다


정숙도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로 편하게 봐달라고 한다


실크 슬립에 질감에 대해 표현하는데


딴지를 거는 철물과 정육

예상했다는 듯이 느낌을 보여주겠다는 정숙

뒤를 봐주세요

모델 등장이요

다른 체형과 느낌으로 입어본 두사람


착샷이 나오니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


아니 영복언니 타고난 세일즈 우먼이여

각자 트레이 앞에 놓여지는
푸르딩딩한 그것

정식 명칭도 알려주는 정숙

물건 살려면 만져봐야지

ㅋㅋㅋ아니 너무 우아해서 더 웃기네




클레오파트라까지 들먹이며 바이브레*터의 근원을 설명


과부 언니 혹한다


옆에서 거드는 금희 ㅋㅋㅋ

다들 현웃 터지신 것 같은데


정육이 너무 비싸다고 한마디하지만
철물은 다들 이미 써먹기 글렀다며

전자서방의 구입에 반쯤 넘어온 상황

정육도 결국 ㅋㅋㅋ


아니 언니 ㅋㅋㅋㅋ


그렇게 환타지 란제리의 두번째 방판은 대박이 나고




기분좋으니 한잔하러 가자는 여자들
뒤로 울리는 전화벨…


영자에게 사과자리를 마련했다며 나오라는 원봉의
전화

다들 오늘은 아닌가보다 했지만

금희는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기로 한다

건배

시원하게 들이키는 금희


어맛? 란제리 방문판매를 하겠다는 금희

도파민 풀충


반기는 정숙

한편 목화 레스토랑에서 조아리는 원봉

동네에 호프집이 여기하나여?
뻔뻔하게 쳐 웃는 미숙과 아무것도 모르는 인태는 정숙에게 인사한다

화장실로 따라온 미숙


어쩌라고? 한번이면 섹* 아니여?


ㅇㅇ 그럴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다른 남자 꼬 넣어야 알만한 사랑이구나


진짜 죽여 살려

끝까지 이기적인 미숙

인태를 위해서 말해야지!

남편한테 말 하지 않는다니 안도하고 돌아서는 미숙냔


영복과 주리가 마침 화장실 안에서 정숙의 사정을 듣고 말았다

금희까지 알게되고
대노한 4총사

썅*이 화장실에 들어가고

뒤이어 들어오는 수상한 발 8개 ㅋㅋ


양동이에 물 받고 걸레까지 야무지게 빨아주고

남편을 사랑하는 미숙이에게 선물로 투척

뭐긴 뭐야 정신차리라는 선물이지

그길로 부리나케 도망치는 4총사
소녀들처럼 통쾌해하며 달려간다


집에 돌아온 금희는 지난번에 산 슬립을 입어보고
어우 성령언니 존예

그때 화가나서 들어온 원봉

네..사과할게 없는데 왜가요

ㅇㅇ




그니까요
금희언니 집에만 있을 사람 아니에요

존멋 존예

금제에 온뒤 처음으로 즐거웠다는 이야기를 하는 금희



아이쒸 ㅋㅋㅋㅋㅋㅋ죽은 생선
금희언니도 팩폭러

옴매?

저렇게 아름다운데 못참쥬
다음날 아침


김치랑 고사리뿐?


왜 반찬이 이것뿐인지 의아한 원봉


그건 전날밤 시원찮은 남자나 받는 밥상이라는 금희



ㅋㅋㅋㅋ원봉 조종할 줄 아는 금희

ㅋㅋㅋㅋㅋㅋㅋ
한편 정숙이네 집

누군가 벽에 에스 이 엑스를 써 둔 것

두둥 이렇게 2편이 마무리 되었다


이어진 에필로그 속 도현은
금제에 온 목적이 따로 있는 듯 한데



칠판 가득 금제 주민들에 대한 정보를 나열해 놓았다
3편으로 돌아올게요~